싱가포르 '병원 인프라' 투자 확대로 취업 유망분야 손꼽혀


고령화 사회 대비

건강관리산업 인프라 확장 투자

2020년까지 3,700개 병상 수용 인프라 확장

건강관리산업, 2020년까지 2만 명 추가 고용

도로, 지하철 건설 경험 전문인력 채용 수요 지속


    싱가포르는 건설산업 내 병원 및 건강산업 인프라 개발 전문 경력자 채용 수요 증가가 전망되어 취업 유망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The Sengkang General and Community hospitals. Artist's impression: SingHealthsource  TODAYonline

2022년 완공 예정인 우드랜드 종합병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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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바이오산업 개발계획에 따라 건강관리산업의 인프라 확장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산업 종사자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건강산업 인프라 확장으로 건설산업 내 병원 및 건강산업 인프라 개발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 채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싱가포르무역관의 시장 분석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건강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MTI)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의 프로젝트로 건강산업 인프라 개발과 인력 육성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싱가포르에 3700개의 병원 침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병원 인프라를 확장시키며, 건강관리산업에 2020년까지 2만 명을 추가로 고용시킬 시킬 예정이다.


싱가포르 건강관리산업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로는 2018년에 완공 예정인 Sengkang General Hospital, 2022년 완공 예정인 Woodland General Hospital과, 2030년 완공 예정인 Health City Novena Complex 등이 있다..   


도로와 지하철 건설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채용 수요 지속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의 지하철 MRT노선 확장 및 싱가포르 창이공항 확장으로  싱가포르 내 건설산업 내 도로와 지하철 건설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 포스트선임기자]


[전문]

http://www.korea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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