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학계, 고령자 정의 ‘75세 이상’으로 상향 움직임 75歳で高齢者、65歳は「准高齢者」学会提言

카테고리 없음|2017. 1. 6. 17:36


현재 65세 이상 → ‘75세 이상’으로

10년 연장

65~74세 ‘준고령자’로

평균 수명 넘는 90세 이상은 ‘초고령자’로 정의


   고령 문제 연구자로 구성된 일본 노년학회 등은 5일, 현재는 65세 이상으로 알려진 ‘고령자’의 정의를 75세 이상으로 재검토하고, 전기 고령자인 65~74세는 ‘준고령자’로서 여전히 사회의 일꾼으로 여기기를 요구하는 제언을 발표했다. 


출처 Sputnik 日本


출처 조선일보


75歳で高齢者、65歳は「准高齢者」 学会提言

http://conpaper.tistory.com/47926

edited by kcontents


의료 진보와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10년 전보다 신체 움직임과 지적 능력이 5~10세는 젊어졌다고 판단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70세 전후 세대의 활약이 밝고 활력에 넘치는 고령화 사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고령자 정의 재검토는 65세 이상을 ‘보호를 받는 편’으로 설계한 사회보장과 고용제도에 관한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일본의 75세 이상 고령 인구 추이 source 介護開業会計サポート

edited by kcontents


학회는 연금 지급 연령의 인상 등 사회보장제도의 재검토에 관해서는 “국민의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언을 정리한 오우치 야스요시(大内尉義) 도라노몬(虎の門) 병원 원장은 “고령자에 대한 의식을 바꿔 사회참가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균수명을 넘는 90세 이상은 ‘초고령자’로 정의했다. 학회에 의하면 일본은 50년 이상 전부터 유엔 기관의 문서 등에 기반해 통상적으로 65세 이상을 고령자로 보고 있다. 학회는 뇌졸중과 골다공증 등의 빙환과 운동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비율을 저하했으며, 생물학적 연령이 5~10세 젊어졌다고 보고 있다. 지능 검사에서는 가장 득점이 높은 세대가 40대에서 50~60대로 변화했다. 이빨 숫자도 동일 연령으로 비교하면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이며, 사망률과 개호(介護)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


국가 의식조사에서 65세 이상을 고령자로 정의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을 고려했다.


지난해 9월의 총무성 추계에 의하면, 65세 이상은 약 3,400만 명으로 인구의 약 27%에 달했다. 만약 고령자를 75세 이상으로 정의하게 되면 약 13%로 반감하게 되는 셈이다. 준고령자는 일과 자원봉사 등 사회에 참가하면서 질병 예방에 나서 고령기를 대비하는 시기로 봤다.


노년학회는 일본 노년의학회 등 의사와 사회학자 등이 참가한 7개 학회로 구성됐다. 노년의학회는 고령자와 종말기 의료에 관한 지침을 책정하고 있다.【교도통신】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