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 도입 성공적

2007년부터

특화 건설시스템 적용, 1단계 건설 완료

2단계 건설에도 계속 적용

명품도시 건설 선도 기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장기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사업관리를 위해, 2007년부터 행복도시에 특화된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을 도입하여 성공적인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2단계 건설에도 계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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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약 107조원 규모의 공공 및 민간부문 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지속 시행됨에 따라, 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되었다.


행복청은 그간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에서 검토·분석된 공정데이터를 기초로 공정관리 및 간섭사항 조정 등을 시행하여 정부청사 이전, 비알티(BRT) 개통 등의 1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2008년부터는 행복청장 주재 하에 공정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합동 ‘종합사업관리 확대간부회의‘를 총 89차례 개최하여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각종 쟁점을 신속히 해결하였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그동안 종합사업관리를 통해 행복도시 1단계 건설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도시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명품도시 건설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승화 기자  ssong1007@naver.com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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