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중동 최대 '마리나 워터프론트' 조성 Dubai Harbour: Sheikh Mohammed unveils major new project with Middle East’s biggest marina


팜 주메이라 지역
1,400대 정박 매머드 마리나
6천명 탑승 대형 여객터미널
135m 높이 전망 등대 등 조성

  UAE 두바이 통치자 쉐이크 모하메드가 중동 최대의 마리나 워터프론트 프로젝트 건설계획을 공개했다.

A Rendering of Dubai Harbour, which is to be nestled between the Palm Jumeirah and Jumeirah Beach Residences. 
Wam  두바이 마리나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조감도 SOURCE thenational.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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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를 갖춘 면적 186만㎡ 규모의 대규모 항만 워터프론트사업은 팜 주메이라와 주메이라 비치레지던스사이에 조성되며 1,400대가 정박할 수 있는 매머드 마리나가 건설된다.

현재 두바이의 마리나 정박 규모는 3천대로 약 50%가 증가하게 되며 85m의 요트까지 정박이 가능한 시설이 들어선다.

135 metre-high tower, Dubai Lighthouse 

두바이 135m 전망 등대 조감도. source Gulf Today

이 프로젝트에는 선착장과 한번에 6천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여객터미널, 쇼핑몰, 주거단지, 호텔, 사무실 등이 조성되며 전망대가 설치된 135m 높이의 등대가 들어서게 된다.

공사기간은 4년이 걸릴 예정이다.

UAE의 상업 중심지인 두바이는 석유 생산국이지만, 최근 국제 원류 가격 하락에 재정 압박을 받으면서 관광사업으로 수익 창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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