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고 있는 미 샌프란시스코' 밀레니엄 타워' 초고층 빌딩 The curious case of San Francisco's leaning tower: 'There is nothing like this': VIDEO


58층 빌딩

20cm가량 침하

매년 5cm씩 기울어

쓰레기 지반 기초공사 원인 추정


  58층 높이의 미국에 있는 마천루가 심하게 내려앉고 있어 매년 위험 소지가 증가하고 있다. 



미 샌프란시스코 밀레니엄 타워 출처 CNBC.com


 

Source: Simpson Gumpertz & Heger Inc. | Graphic: 

Jan Diehm/The Guardian 'There is nothing like this


The curious case of San Francisco's leaning tower: 'There is nothing like this'

http://conpaper.tistory.com/4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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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결과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처럼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위성 사진을 통해 검토한 결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가장 높은 건물이 매년 5cm씩 기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20cm가량이 내려앉았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밀레니엄 타워가 과거 쓰레기 매립장 위에 세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쓰레기 더미위에 철근 구조물을 그대로 박아 넣었다는 것.


 

Pedestrians inspect cracks near the sinking Millennium Tower in San Francisco. Photograph: 

Beck DiefenbachReuters 보행자가 가라앉고 있는 미 샌프란시스코 밀레니엄 타워를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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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후 지하수가 땅 밑에서 흐르기 시작했고 단단하게 굳어있었던 쓰레기 더미들이 분해되며 지반이 침하됐다. 이같은 결과 198미터 높이의 건물은 경사지면서 내려앉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당국은 손실액을 계산하면서 문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쓰레기 매립장에 건물을 세워 발생한 유사한 경우는 대규모 참사를 불러일으킨 서울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다. 서울 삼풍 백화점은 1995년 무너져내렸다.  건물 잔해 아래서 502명이 사망했으며 937명이 부상 및 치명상을 입었다.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는데 걸린 시간은 단 20초였다. 이 건물 붕괴 이유 중 하나도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된 부지에 건물을 지어 발생했다. 

sputni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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