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난카이철도, 韓 등 해외 철도와 ‘통합승차권’ 개발 제휴 검토 南海電鉄が海外の鉄道と提携へ17年にも共通切符販売


한국 인천공항,  철도회사와 협의 추진

대만 홍콩과도 제휴 추진

2017년에 구체화 희망


   난카이(南海)전기철도가 한국, 타이완(台湾) 등 아시아의 공항, 철도회사와 공통 티켓 판매와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염두에 두고 업무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난카이철도 source pex.jp


南海電鉄が海外の鉄道と提携へ 17年にも共通切符販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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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関西)공항과 오사카 난바(大阪・難波)구간을 연결하는 공항노선의 편리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아치키타 데루히코(遠北光彦) 사장(62)이 29일, 교도통신 인터뷰에 응해 “해외의 공항과 철도와 협력해 나간다. 공통 티켓을 발매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검토를 시작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향후 조율하지만 “이르면 2017년에 (구체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선 한국의 인천공항과 철도회사와 협의를 추진할 방향이다. 예를 들면, 서울에서 인천 구간까지와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구간까지 세트로 한 철도 통합승차권과 공동 고객유치 캠페인을 검토. 난카이와 한국 측의 열차표를 간사이, 인천 양 공항과 주요 역 구간에서 상호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장래적으로는 타이완, 홍콩의 공항과 철도회사에도 제휴 관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 장의 티켓으로 왕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난카이 통합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도 더욱 늘림으로써 국내외의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해 나간다.


간사이에서는 저가항공회사(LCC)의 취항과 증편에 따라 아시아 각국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난카이는 피치 에비에이션 등의 LCC와 해외 여행대리점을 통해 티켓을 판매하고 있어, 이용자를 늘리는 대처 방안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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