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평창동계올림픽 한국대표팀


러시아 바이애슬론, 미국 피겨

캐나다 하키, 독일 루지선수들 귀화


   여러나라 선수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대표팀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출처 시사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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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귀화 선수들

http://starnissue69.tistory.com/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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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이애슬론 선수들, 미국 피겨선수, 캐나다 하키선수, 독일 루지선수는 새 조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관중석에서 자신의 올림픽 참가를 기뻐할 것이다. RT가 한국식 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전했다.


바이애슬론 

안나 프롤리나, 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베츠, 예카테리나 아브바쿠모바, 티모페이 라프신 (러시아) 


한국은 승리의 가능성이 절대적으로 희박한 바이애슬론 팀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로 시선을 돌렸다. 


안나 프롤리나와 알렉세이 스타로두베츠


안나 프롤리나와 알렉세이 스타로두베츠는 이미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안나 프롤리나는 2016년 3월 국적을 바꿨고, 바이애슬론 하계세계선수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새 조국에 몇차례 성과를 안겼다. 현재 프롤리나는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고, 외스테르순드 월드컵 개인전에서 38위, 혼성계주에서 18위를 기록했다. 


프롤리나는 자신의 길을 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베츠에게 이어주었다. 스타로두베츠는 23세가 될때까지 주니어 및 시니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국적이 그의 커리어를 구했다.


한국 바이애슬론 협회 계획은 혼성계주에서 4명 모두를 러시아인으로 구성하는 것이고, 따라서 티모페이 라프신과 예카테리나 아브바쿠모바 역시 귀화과정을 밟고있다. 현재까지 그들은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상태지만, 이것은 시간 문제이다.



피겨스케이팅 

키릴 미노프, 알렉산드르 가멜린 (러시아), 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 (미국)


올림픽 챔피언이자 세계기록보유자인 김연아의 성과는 한국에서 피겨스케이팅의 인기를 새로운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현재는 아니지만, 한국에는 여자 싱글 프로그램에서 러시아 선수들을 이길 수 있는 세대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에 여자 선수는 충분한 반면, 남자 선수는 러시아와 미국에서 찾아야했다.


키릴 미노프는 2012년까지 모스크바 내에서만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그의 커리어를 재기하는 데에는 흥미로운 이력을 가진 레베카 김과의 만남이 도움이 되었다. 레베카 김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리투아니아로 이민을 갔다. 2010년 레베카 김은 더 큰 발전을 위해 모스크바로 오게 된다. 2년 후 러시아 유명 코치인 이리나 주크와 알렉산드르 스비닌이 레베카 김을 미노프와 팀으로 엮었고, 이렇게 6년만에 한국 페어팀이 국제경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러 페어 경쟁상대로는 유라 민과 알렉산드르 가멜린 팀이 있다. 현재 파트너들은 국적 취득을 기다리고 있고, 취득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페어팀은 이미 4대륙 선수권에서 8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2년만에 최고의 성적을 냈다. 페어 경기에서 미국인 테미스토클레스 레프테리스가 빈자리 하나를 메우게 될 것이다. 그는 한국선수 지민지를 아직 만나지 않았지만, 33년간 파트너를 7번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sputniknews




아이스하키 

현재 한국으로 귀화해 아이스하키 대표팀으로 뛰고 있는 외국인은 총 6명.  


아니 이제는 한국인이라고 해야 하나요?


캐나다와 미국 출신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이 되어 한국 국가대표의 실력을 껑충 끌어올렸는데요, 파란눈 금발의 외국인 선수들이 태극 마크를 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어색하기도 합니다. 특히 맷 달튼은 골리(골키퍼)로 실력이 출중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아이스하키에서는 골리의 역할이 야구의 선발투수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골리가 잘하면 골 먹힐리가 없고 그러면 자연스레 승리에 가까워지죠.


출처 http://starnissue69.tistory.com/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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