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대회 우승 Burgener and Kim top podiums in opening FIS Snowboard Halfpipe World Cup events of season:VIDEO


올해 2월 미국 월드컵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사상 최초 100점 만점 기록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강력한 금메달 후보

최근 국내 화장품 회사와 계약 맺기도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16)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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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ener and Kim top podiums in opening FIS Snowboard Halfpipe World Cup events of season: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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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16-2017 FIS 스노보드 월드컵 US그랑프리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5.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여자 하프파이프 사상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은 클로이 김은 이후 X게임, 유스올림픽 등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최근 출전한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클로이 김은 미국스키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눈이 내리는 날씨여서 보드가 점점 느려지기 때문에 경기하기에 쉽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91.00점의 류자위(중국), 3위는 89.25점의 차이쉐퉁(중국)이다.




올해 2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유스올림픽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던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국내 화장품 회사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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