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1,800억원 규모 턴키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 수주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가격 입찰,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에 뒤졌으나

설계 우위 지켜

고려개발,금성백조건설, 신일건설산업, 

삼환기업, 부원건설, 희림 구성

500병상 규모


   1,800억원 규모의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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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조달청의 통보에 따라 계룡건설산업㈜과 고려개발㈜, ㈜금성백조건설, 신일건설산업㈜, 삼환기업㈜, ㈜부원건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으로 구성 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결정됐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56%), 고려개발(13%), 금성백조건설(11%), 신일건설산업(9%), 삼환기업(6%), 부원건설(5%) 등 총 6개 업체가 지분 참여했다. 




세종시 도담동 1-4구역 의료시설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약 900일의 공사시간을 거쳐 5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병원은 대지면적 3만 5261㎡에 연면적은 약 7만 4000㎡에 달하며, 지하 3층-지상 11층에 의료시설과 장례식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전희진 기자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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