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 자격통합 후 첫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 시험 실시


건설기술교육원․ 한국기술사회․한국CM협회, 

CM관련 자격 통합 후 첫 시험


   건설사업관리사(영문 CMP; Construction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통합 후 첫 자격검정 시험이 실시됐다.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이 지난 11일 숭실대에서 실시됐다.<사진은 시험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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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11일 숭실대학교 안익태 기념관에서 토목․건축․전기․기계 등 건설분야 기술자 뿐만아니라 공기업, 국방부, 지방자치단체의 발주청 소속 관계자,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응시한 가운데 ‘2016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시험은 건설기술교육원(PCM), 한국기술사회(CMP), 한국CM협회(건설사업관리사) 3개 기관이 실시해 왔던 CM전문가 자격을 건설사업관리사(CMP)로 통합한 후, 신규로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 번째 검정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제25조의 3(건설사업관리 관련 인력)에는 건설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건설기술, 금융, 회계, 계약, 법무 등 건설 및 사회·경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한 건설기술자,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인력이 명시돼 있다.


CM협회는 건설사업관리사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2일 CM협회 홈페이지 공고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CMP, PCM, 건설사업관리자 자격의 기존 취득자에 대한 건설사업관리(CM)전문가자격 통합검정은 현재까지 2차에 걸쳐 실시(2,342명 통합자격 취득)했으며 지난 11월에 접수를 마감한 제3차 건설사업관리(CM)전문가자격 통합검정에 관한 합격자는 1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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