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강동 천호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20층 2개동 194가구 건립

지난달 2건 수주 이어

  대우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감도)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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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동구에 따르면 천호2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대우산업개발과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천호2구역은 2006년 2월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1만106.8㎡에 지하 2층, 지상 19∼20층 2개동 194가구가 조성된다.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께 이주가 진행된다.

한편 천호1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거쳐 현재 시공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천호3구역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올해 1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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