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통신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수주


공항IT 운영 전문 수행 능력 입증

공항·운송 운영·유지관리 사업 선도 기반 다져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통신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출처 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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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의 데이터통신시설,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 디지털 사이니지, 네트워크관제센터(NMC) 등 운항통신시설의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를 포함한다.


아시아나IDT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 예정으로, 제2여객터미널 시스템의 성공적 인수와 NMC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경수 아시아나IDT 공항·운송부문 상무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아시아나IDT의 공항IT분야 운영 전문 수행 능력을 입증하고, 공항·운송 분야의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IDT는 공항 IT 분야에서 FIDS, 셀프체크인시스템, 공용여객처리시스템 등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IDT는 컨설팅을 포함해 SI 및 ITO 영역에서 다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국제공항 3단계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2012~2017)’를 수행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급증하는 여객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8년 탑승동과 제3활주로 등을 증설하는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3년부터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 접근 및 연결 교통시설 등을 확장하는3단계 사업에 착수하여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데이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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