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홈케어 로봇시장(Home care robot)' 대폭 확대 Home care robotics market set to quadruple: VIDEO


내년 출시 목표 개발 중

日선 커뮤니케이션 로봇 개발중

세계 홈케어 로봇 시장, 2025년 59억 달러 전망


   헬스·요리 로봇, 홀로그램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로봇 등 다양한 가정용 로봇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어서 청소기 수준에 머물던 홈케어 로봇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개 모터와 24개 관절 등을 갖춘 셰프 로봇 ‘몰리’가 요리하는 모습을 시연한 유튜브 동영상 캡처.


홈헬스 로봇 ‘필로


일본의 홈케어 로봇


Home care robotics market set to quadruple

http://www.zdnet.com/article/home-care-robotics-market-set-to-quadruple

edited by kcontents


1일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홈헬스 로봇인 ‘필로’는 투약시간에 약이나 비타민 등을 제공하고 약을 먹었는지 확인하는 등 투약관리를 해준다. 약이 떨어질 때쯤에는 자동으로 재주문도 한다. 또 필요하면 전문가와 연결해 상담을 돕는다. 필로는 2017년 7월 출시가 목표다.


전문 셰프 로봇도 나온다. 로봇 셰프 ‘몰리’는 영국 BBC의 요리 경연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우승자 팀 앤더슨의 동작을 기반으로 각종 요리법을 학습했다. 20개 모터와 24개 관절, 129개 센서를 단 2개 로봇 팔이 요리한다. 2017년 4분기까지 개발을 마치고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 스타트업 윈크루는 홀로그램 커뮤니케이션 로봇 ‘게이트박스’를 개발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ABI리서치는 세계 홈케어 로봇 시장이 2025년 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장석범 기자 bum@munhwa.com 문화일보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