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낯선 UN의 한국인들

카테고리 없음|2016. 11. 30. 21:03


우리에게 낯선 UN의 한국인들


김원수 UN 사무차장보

UN의 10여명의 사무차장 가운데 한명



반기문 총장의 당선 시절부터 동거동락해온 수족과 같다.

78년 외교부에 입부한 그는 유엔에서 활동하기 전 외교부 조약과장, 

정책기획관, 대통령 국제안보비서관과 외교통상비서관을 지냈다


강영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

반기문 사무총장의 재임기간을 함께한 측근이자 한국 여성 사상 유엔 내 최고위직.



최근 안토니우 쿠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의 유엔 사무 인수팀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이화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 영어방송 PD 겸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미국 매사추세츠대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양희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

성균관대 교수로 올해 2월 별세한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의 딸이다.



2014년 5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에 선출됐다

5·16 쿠데타 이후 한때 외국에서 망명객으로 살았던 그의 부친은 이 특별보고관이 

유엔에서 활동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박은하 주중대사관 경제공사

'국내 외교관 커플 1호'로 김원수 사무차장보의 부인이다.



2007년 유엔대표부 참사관으로 재직 중 여성지위委 부의장으로 피선됐다.

이후 주중대사관 경제공사로 자리를 옯겼다.

박 참사관은 연세대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받는 등 억척빼기로 소문나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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