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5억불 규모 '모잠비크 코랄(Coral) FLNG프로젝트' 수주 눈앞



테크닙/JGC/삼성중공업 컨소시엄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 에니(ENI) 발주

부유식 LNG 플랜트 해상 4지역 건설

54억 달러 규모 사업

KBR, 대우조선해양 컨소시엄 FEED 완료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인 에니(ENI) 이사회는 코랄 FLNG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승인하였으며, 최종투자결정(FID)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그 동안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경기침체와 저유가로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10월에 BP가 LNG전량을 20년동안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적극 투자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330만 톤의 부유식 LNG 플랜트를 모잠비크 해상 4지역에 건설하는 54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KBR과 대우조선해양의 컨소시엄이 FEED를 완료하였다. 


EPC입찰에서는 테크닙/JGC/삼성중공업의 컨소시엄이 KBR/대우조선해양 컨소시엄과 사이펨/치요다/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수주가 유력 시 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수주 예상 규모는 25억 달러다. 발주처의 지분은 EEA(Eni East Africa)가 70%, 그리고 한국가스공사 10%, 포르투갈의 갈프에너지아 10%, ENH 10%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료: 조성환/중동건설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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