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

카테고리 없음|2016. 11. 21. 00:22

   부정한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처음으로 알게됐다.

우선 헌법적으로 부합되어야 한다는 것을

또 정치적 이해관계도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죄가 있어도 아니라고 하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대통령의 죄는 언젠가 밝혀지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선례가 된다는 것을

대통령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다.

고무적이고 중요한 것은 새로운 국가를 건설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는 것이다.

만일 지금과 유사한 정권이 다시 만들어진다면 같은 상황이 재현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때문에 한국의 정치인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더 막중해졌다.

이것이 진정 국민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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