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KOGAS), '인도 천연가스 배관사업' 민간 가업과 공동 참여 Kogas, Fairwood Peninsula Energy to Cooperate in India's LNG Sector
산업은행, SK해운,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 에너지
(FPE·Fairwood Peninsula Energy)와 업무협약(MU)
부유식 인수기지(FSRU) 2기,
육·해상 천연가스 배관 약 1천570km 건설
한국가스공사가 인도 H-에너지의 '천연가스 배관 및 액화천연가스(LNG) 재기화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자 국내외 민간기업과 손잡았다.
kogas' Jang Jin-suk (left) and FPE CEO Frederick Jones (Image: Kogas)
가스공사 장진석 사장과 FPE CEO 프레드릭 존스
인도 LNG터미널 건설계획
source http://www.ogj.com/articles/print/volume-114/issue-10/transportation/india-advancing-lng-
projects-to-bridge-gas-supply-gap.html
Related:
Kogas, Fairwood Peninsula Energy to Cooperate in India's LNG Sector
http://www.naturalgasasia.com/kogas-fairwood-peninsula-energy-to-cooperate-in-indias-lng-sector-1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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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16일 산업은행, SK해운,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 에너지(FPE·Fairwood Peninsula Energy)와 업무협약(MU)을 맺고 인도 천연가스 배관사업 참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MOU는 지난 3월 FPE가 가스공사에 인도 배관사업 참여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사업은 인도 동부와 서부 해안지역에 부유식 인수기지(FSRU) 2기와 육·해상 천연가스 배관 약 1천570km를 건설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천연가스 배관 건설, 운영, 공동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FSRU와 LNG 공급을 담당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가스공사가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한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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