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베트남 남손(Nam Son) 쓰레기매립장 환경사업 추진


베트남 우렌코(URENCO) 측과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MOU 체결


LFG 발전사업 신속 추진

향후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 등 수행 발판 구축

이강록 사장 “신재생에너지발전 등 신사업 매진

글로벌 EPCM기업 도약 총력”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이강록)이 환경․건설 신기술 등 기술력을 앞세워 베트남 등 해외시장 확충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이 10일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 남손쓰레기매립장의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우렌코와 MOU를 체결했다.<사진은 이강록 사장과 SL공사 이재현 사장(오른쪽 두번째부터)이 

베트남 t&t그룹 회장, 우렌코 사장, 삼영플랜트 사장 등과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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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시 남손쓰레기매립장의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10일 베트남 우렌코(URENCO) 측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남손매립장은 하노이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약 70%를 처리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 폐기물 매립장 중 하나로 하노이시 산하 환경기관인 우렌코(URENCO)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남손(Nam Son) 쓰레기매립장  source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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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OU 체결에는 한국 측에서 SL공사와 한국종합기술․삼영플랜트가 베트남측은 우렌코․T&T 그룹 등이 참여, 매립가스 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이번 MOU 체결로 남손매립장의 LFG 발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 GREEN PARK조성사업 까지도 단계별로 추진 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한국종합기술은 LFG 발전과 관련 쓰레기 매립장의 매립가스 증산기술과 관련된 환경․건설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신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바이오리엑터형 매립장 조성을 위한 실증 사업을 수도권매립지공사로부터 EPC 방식으로 수주해 성공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또한 아프리카 모잠비크 폐기물처리시설 설계 및 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이강록 사장은 “한국종합기술은 한계에 봉착한 건설엔지니어링 시장의 한계성을 탈피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 신사업개발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며 “금번 하노이 남손매립장 LFG 발전사업을 기반으로 베트남 및 주변국가의 매립장LGF발전사업 뿐만아니라 폐기물 소각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수력발전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진정한 글로벌 EPCM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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