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이 팽배한 한국 사회

   가득이나 불신이 팽배한 한국 사회가 큰 문제다.

불신은 신뢰가 없는 사회를 의미한다.

거기에 최순실 사건까지 터져 불난 집에 휘발유를 끼얹은 격이다.

불신의 원천은 저 높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있지만 이를 따라 가려는 

국민들도 문제다.

굳이 개인관리가 철저한 선진국의 사람들과 비교하자면 한국 사람들의 

정체성 부재는 선진국 진입의 장애요인으로 생각된다.

즉 사회 정치 경제 모든 분야에서 자신의 흔들리지 않는 뚜렷한 식견과 

주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미국의 선거와도 무관하지 않다. 

그들은 소신있는 선거를 치렀다. 

결과는 예상과 정반대로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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