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휴대폰으로 문연다



LH,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 적용

서울가좌 행복주택 시범 구축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http://www.lh.or.kr)는 행복주택의 주민편의성 향상과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휴대폰을 사용한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을 서울가좌 행복주택에 시범 구축한다.


서비스 구성도


사용방법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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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현재의 공동현관 출입통제시스템은 비밀번호 입력 또는 RFID 카드로 공동현관기에 접촉하여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은 현재의 공동현관 출입통제시스템 기능에 추가하여 최신의 비콘* 기술로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양손에 짐을 들고 있어도 공동현관문의 1~3m 접근하면 자동으로 개방하여 입장할 수 있어 편의성 증대로 큰 호웅이 기대된다.

* 비콘 : 블루투스4.0(BLE) 프로토콜 기반의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


아울러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 이용을 위해 휴대폰에 설치하는 앱(App)을 통해 커뮤니티(공지사항, 관리소․주민게시판, 주민건의사항), 관리업무지원(입찰, 용역 공고 등), 전자투표 및 설문, 소음측정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관리업무 간소화 및 민원 신속처리 등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소음측정은 공동체 생활의 기본매너 중 하나인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기능으로 층간소음 분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입주민이 관리소 또는 층간소음조정위원회 등에 실시간 측정 자료를 제공하여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


LH는 본 시스템의 적용으로 증가하는 비용은 민간협력을 통해 무상설치 및 유지관리하고 민간업체에서는 휴대폰 앱을 통한 배너광고로 수익을 보장하여 Win-Win하는 방식으로 추진하여 입주민 부담 없이 설치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행복주택의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과 앱 활용은 입주민의 편의성 증대와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기술 개발을 촉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주택 스마트 공동현관 도어시스템은 서울가좌 행복주택에 설치 후 기술실증을 통한 모니터링과 입주민들의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보완 발전시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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