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미얀마 수치 장관에 8조 8천억 원’ 규모 지원 표명 Abe meets Suu Kyi, extends ¥40 billion aid package aimed at Myanmar’s ethnic minorities


인프라 정비와 에너지 협력 등 

향후 5년간 지원 약속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은 2일, 미얀마 신 정권의 사실상 수반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겸 외교장관과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의 영빈관에서 회담했다. 


 source www.ntv.co.jp


Abe meets Suu Kyi, extends ¥40 billion aid package aimed at Myanmar’s ethnic minor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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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수상은 인프라 정비와 에너지 협력 등 향후 5년간 관민을 합해 8천억 엔(약 8조 8천억 원) 규모의 지원을 표명했다. 수치 장관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미얀마의 소수민족 지원으로는 5년간 400억 엔의 지원을 전달했다.


수치 장관의 방일은, 민주화 운동 지도자였던 2013년 4월 이후의 일이며 작년 11월 총선에서 압승한 뒤 처음이다. 올해 3월에 민족주의민주동맹(NLD) 주도의 민주정권이 출범한 것을 염두에 두고 일본 측에는 미얀마 신 정권과 경제 관계를 강화해 거액 지원을 약속한 중국에 대항하겠다는 목적이 있다.


회담에서 아베 수상은 “수치 장관과 손을 잡고 양국 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강조. 민주화에 따른 기본적 인권과 법의 지배 등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미얀마의 대처를 지원하겠다는 생각을 표명했다.




수치 장관은 “미얀마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페이지를 쓰고 있다”고 지적. “미얀마의 발전에 대한 지원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도 말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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