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 작년 '온실가스' 세계 평균 농도 "최고치" 갱신 Greenhouse gases milestone shows need for action - WMO


이산화탄소와 메탄, 일산화이질소 등

400ppm...2014년보다  2.3ppm 증가


   세계기상기구(WMO)는 24일,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온실효과 가스 이산화탄소와 메탄, 일산화이질소의 2015년 세계 평균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source The Guardian


Greenhouse gases milestone shows need for action - W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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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에 끼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여겨지는 이산화탄소의 세계 평균 농도는 400ppm(1ppm은 100만분의 1)으로, 14년보다 2.3ppm 증가됐다.


11월 7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유엔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에 앞서 공표됐다. WMO의 타알라스 사무총장은 “15년은 파리협정 채택으로 온난화 대책의 새로운 시대가 개막됐지만, 온실효과 가스도 기록적인 수치를 보인 현실에 직면한 해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WMO는 발표에서, 태평양 동쪽에서 해수온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는 엘니뇨 현상에 대해 언급, 15년은 처음부터 강한 엘니뇨 현상이 관측돼 “이 현상에 이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졌다”고 지적. 엘니뇨 현상과 온실효과 가스 증가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했다.




WMO에 따르면, 이산화탄소의 증가 경향은 계속되고 있다. 메탄과 일산화이질소의 세계 평균 농도는 각각 1845ppb(1ppb는 10억분의 1)와 328ppb로, 14년 이후 증가량은 각각 11ppb와 1ppb였다. [제네바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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