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건설사업 적용공법 '공정 선정안' 마련...10월 중순 시행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6. 10. 24. 11:36
‘특정공법 선정 세부시행방안’
공법 선정 절차 개선 공정성 · 투명성 확보!
부당로비 등 부패요인 사전제거 공정경쟁 환경조성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건설사업에 적용할 공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선정하기 위하여 ‘특정공법 선정 세부시행방안’을 수립하고, 10월 중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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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공법 : 일반적인 공법이 아닌, 중앙행정기관이 인증한 신기술이나 특허?실용신안 등을 받은 공법을 총칭하는 개념
기존에는 설계사가 단 하나의 특정공법을 상정하면 기술심의위원회에서는 ‘채택’ 또는 ‘불채택’만을 의결하여 다른 공법에 대한 참여위원들의 비교?검토가 불가능하고, 공정성에 대해 이의가 제기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특정공법 선정 세부시행방안’을 마련하여 설계사는 4개 이내의 복수 공법을 상정하고, 기술심의위원회에서 토론과 검증을 거쳐 경제적이고 현장에 적용하기 좋은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도록 하였다.
철도공단 이수형 건설본부장은 “특정공법의 권리자들에 대한 설계사들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단행했다”며, “기술력을 가진 업체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정부3.0 ‘투명한 정부’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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