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 연내 착공


남양주 오남과 수동 주민 숙원사업

1년간 사업추진 중단


   남양주 오남과 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으나 지난 1년간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이 정상 추진된다.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 노선도 출처 구리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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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의원은 20일 지난해 11월부터 기획재정부가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오남읍 팔현리 억바위교차로를 설계에서 제외하고, 수동터널의 노선변경 등 사업재검토로 중단됐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이 올해 안에 재개된다고 밝혔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이 완료되면, 남양주 북부의 동/서간 연결과 향후 건설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되어 남양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현재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올해 안에 설계보완과 용역발주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내년도 오남~수동 국비예산 확보와 사업이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득 기자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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