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UAE 바라카(Barakah) 원전사업에 31억달러 파이낸싱(Financing)


대주단, 수은 등 5개 기관으로 구성

2017년 1호기 완공 시작으로 

2020년 4호기까지 최종 마무리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아부다비 원자력공사(이하 ENEC*)가 발주하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수주한 ‘UAE 바라카(Barakah) 원전 건설 사업(이하 ’UAE 원전사업‘)’에 31억달러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부다비 바라카 원전.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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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irate Nuclear Energy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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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등 5개 기관으로 이뤄진 대주단*은 20일(현지시간) 이번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주인 ENEC 및 한전과 아부다비 포시즌 호텔에서 만나 원전건설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 수은, Standard Chartered Bank, National Bank of Abu Dhabi, HSBC MEL, First Gulf Bank 등 5개 기관.


31억달러 중 25억달러는 ENEC와 한전이 공동출자한 UAE원전 사업법인(Baraka One Company)에, 6억달러는 한전 출자 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의 원전 수출 프로젝트인 UAE 원전사업은 아부다비 서쪽 270km에 위치한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원전 모델인 APR1400 4기(총 5,600MW)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전이 주계약자로 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설계(한전기술) 및 기자재 공급·시공(현대건설․삼성물산․두산중공업), 운영·유지·보수 지원(한수원, 한전 KPS) 등 원전사업 전단계에 걸쳐 한국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지난 201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UAE 원전건설은 오는 2017년 1호기 완공을 시작으로 2020년 4호기까지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금융제공은 초대형 해외 플랜트사업에 정책금융기관이 장기 대출을 지원한 대표적 사례다”면서 “수은이 입찰 시점부터 적극적 금융지원 의사를 밝혀 원전처럼 새로운 해외 먹거리 시장개척에 도전하는 국내 기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금융계약의 성과는 양국 정부의 역할이 크게 기여했다. 

 

지난 5월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있는 ‘한-UAE 경제공동위’에서 그동안 난관에 부딪쳤던 협상사항을 핵심의제로 선정하여 올해 중 금융계약을 완료시킨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던 것이다.




한-UAE 경제공동위 : 한-UAE 간 에너지, 인프라, 산업, 금융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정부차원의 협력추진 위원회(‘07년부터 2~3년 단위로 개최)

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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