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불가리아(Bulgaria) 건설협회와 유럽 등 제3국 공동 진출 협력 등 MOU체결

벨라루스(Belarus)와도 양국간 협력방안 논의

해외건설시장 다변화 

우리기업 유럽 건설시장 진출 지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10.8~13 기간동안 우리기업의 유럽 건설시장 수주지원을 위해 관심기업과 함께 벨라루스와 불가리아를 방문하였다. 


SOURCE Globalization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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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는 러시아와 EU의 중간에 위치해 유럽 및 유라시아의 교통 중계국가로서의 역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국가 인프라 플랜 2016~2030’을 수립, 추진중이다.


벨라루스를 방문, 세마스코 부총리를 비롯해 건설부 차관, 교통통신부 차관, 산업부 장관, 국영석유화학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정부 확대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교통, 신도시, 플랜트 등 인프라 개발경험과 벨라루스의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불가리아는 ‘2014~2020 지역개발계획’, ‘2014~2020 교통인프라 개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EU 기금 지원을 통해 도로, 철도, 수처리, 폐기물 처리시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특히 교통 인프라 확충에 125억불을 투입할 예정이다. 


불가리아를 방문해서는 지역개발공공사업부 릴랴나 파블로바 장관과 면담을 갖고 ICT 기술이 접목된 신도시 건설 등 도시·지역개발 분야 협력과 도로, 철도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불가리아건설협회 BCC(Bulgarian Construction Chamber) 스베터슬라브 글러써프 회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의 주요 업무 및 업체 지원활동에 대한 소개와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 프로젝트 정보 공유 △ 공동 설명회 개최 △ 유럽 등 제3국 공동 진출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앞으로도 해외건설시장 다변화 및 우리기업의 유럽 건설시장 진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정보 제공, 사업 설명회 개최 등 수주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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