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한 해외파견 노동자 10여 명 망명 요청

KBS 보도

러시아 한국 총영사관에 전화 요청

안전한 장소에 은익 중

탈북 브로커 안거쳐...이례적


   한국 KBS TV는 11일,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북조선(북한)의 해외파견 노동자 10여 명이 올해 8월 현지의 한국 총영사관에 전화로 망명을 요구하며 숙소에서 탈출해, 현재는 국제인권기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장소에 숨어 있다고 한국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열악한 노동환경과 외화 상납 압박이 동기라고 KBS는 전했다. 해외에 나와 있는 노동자가 집단으로 탈북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직접 한국 측에 망명을 요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서울 교도】


북한 노동자 모습. source The Diplo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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