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우디 비전 2030 경제개발 협력 합의 Saudi-Japan Business Forum for Vision 2030 Held in Tokyo


리야드 경제각료급 회의

‘사물 인터넷(loT), 신에너지 분야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도

2017년 봄 도쿄 제2회 회의 개최

사우디, 석유 수출 의존 경제체제 탈피 목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는 9일, 수도 리야드에서 경제각료급 회의를 열고 각종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사물 인터넷(loT)’과 재생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source english.aawsat.com


Saudi-Japan Business Forum for Vision 2030 Held in Tokyo

http://english.aawsat.com/2016/09/article55357629/saudi-japan-business-forum-vision-2030-held-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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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구조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첫 회의로, 일본 기업의 진출을 뒷받침하려는 의도이다.


회의에 참석한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은 회의 모두에서 “일본의 구체적인 협력의 첫 걸음. 아베노믹스와 사우디의 개혁의 시너지(상승) 효과를 발휘시켜 나간다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측은 아델 파기흐 사우디 경제기획장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 외에 /(1)애니메•게임에서 인재 육성/(2)/에너지절약과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3)/무술인들에 의한 연수와 스포츠 선수의 육성- 등에서 일본이 지원하기로 의견 일치했다. 사우디 측은 일본기업이 안고 있는 우려와 과제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힌 외에도 테마 파크시설과 컨텐츠 협력에도 관심을 보였다.


약 30개사의 일본기업 간부도 세코 대신과 동행해 파기흐 경제기획장관 일행과 회담하고 사업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 회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과 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부왕세자가 9월에 설치에 합의해 ‘일•사우디 비전 2030 공동 그룹’으로 규정했다. 2017년 봄에 도쿄에서 제2회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사우디 개혁은 원유가격의 하락을 계기로 석유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체제로부터 탈피를 목표로 산업의 다각화와 고용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리야드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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