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6개 철도역사 건설 공정 순조..."6.5 내진 설계"


10월 현재 13.19% 

2017년 12월 개통 예정.

이용자 참여 설계로 명품역사 건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조성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지난 5월 착공한 원주∼강릉 6개 철도역사(만종?횡성?둔내?평창?진부?강릉) 건설 사업이 10월 현재 13.19%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역사 조감도 


원주∼강릉 6개 철도역사(만종․횡성․둔내․평창․진부․강릉) 건설 사업 공정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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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종 24.5%, 횡성 10.5%, 둔내 14.2%, 평창 8.4%, 진부 11.2%, 강릉 10.4% 


원주∼강릉 철도역사는 글로벌 시대 건축 트렌드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녹색 철도역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 이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녹색건축 및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하여 규모 6.5의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하여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였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역?진부역?강릉역은 철도역사 최초로 지역주민?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디자인을 결정하는 이용자 참여 설계를 시행하여 지역의 상징적 건물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설계 의도가 공사에 명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착공 이후에도 건축?방재?구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3회에 걸친 자문을 받아 여객 안전과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지역의 상징적 건축물로서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명품(名品) 철도역사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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