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확산되고는 ‘입는 의료기구’
의료기기로도 인정받아,
섬유기업 의료시장 진출 계기 마련
평상 시 건강관리도 입는 것만으로 OK
지금 일본에서는 섬유업계의 기능성 신소재 개발로, 보다 간단하고 빠르게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24시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속옷 심전도를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천 경주마 심박수 측정용 복대 커버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edited by kcontents
이러한 제품은 의료기기로도 인정받아, 섬유기업의 의료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토레이·NTT, 24시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속옷 개발
토레이와 NTT는 ‘히토에(hitoe)’라는 브랜드로 전기가 통하는 고분자수지를 집어넣은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공동 개발했다.
히토에로 만든 전극을 전용 속옷에 설치함으로써 24시간 심전도 측정 및 부정맥 검사가 가능한데, 전극은 일회용이지만 전용 속옷은 여러 번 사용 가능하다.
최근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에 의료기기로 등록, 기존 심전도 측정기와 거의 같은 수준의 정밀도가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군제·NEC의 의류형 웨어러블 시스템 체계 출처 코트라
edited by kcontents
2017년부터 병원 전용으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으로, 가격은 1만 엔 전후가 될 전망이다.
테이진(帝人)의 자회사인 테이진 프론티어는 교토대학과 함께 몸에 감는 것만으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극 천’을 개발, 2016년 안에 의료기기로 신고 예정으로 있다.
복대같이 생긴 이 기기는 천에 다수의 전극을 설치해 몸에 휘감는 것만으로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급차에 탑재 시 응급한 상황에서 기존 제품보다 신속하게 심전도를 측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섬유 방적기업 토요보는 전기가 통하는 소재와 수지를 조합한 필름 형태의 제품을 개발, 2017년 의류로 개발할 계획으로 있다.
- 심전도 데이터를 입는 것만으로 일상 생활에서 파악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며
- 최근에는 경주마의 심박수 측정용 복대 커버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코트라
edited by kcontents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