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창립 40주년' 세계 초일류 CM 전문회사 도약한다
설계안전검토(DFS, Design for Safety) 대응책
첫 도입
12권의 CM업무수행서 발간
BIM(빌딩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실시설계 기술제안 업무수행서 제작
세계 13위 CM회사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등 인프라 분야 사업에도 진출
허인 대표,
'백 년 기업 삼우씨엠의 명맥이어 가자"
2016년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 1위를 기록한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허 인, 삼우CM)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세계 초일류 CM 전문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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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6년 설립한 삼우CM은 건설안전관리 부문의 설계안전검토(DFS, Design for Safety) 대응책을 가장 앞장서서 마련하는 등 고품질의 기술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삼우씨엠은 PMㆍCMㆍ감리ㆍ설계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실적을 쌓아 온 국내 최고의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2015년에는 수주 1000억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600여명의 전문 인력이 CM을 비롯해 기획설계, 부동산개발, 에너지ㆍ인프라사업, 해외사업, 리모델링, 재건축, 재개발, 친환경컨설팅, 설계단계에서의 안전검토를 의무화한 DFS(Design for Safety) 등 ‘집중과 선택’의 업무를 수행한 결과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는 미국의 건설ㆍ엔지니어링 글로벌 전문지 ‘ENR’이 발표한 ‘The Top 20 Global Construction Management and Program Management Fees’부문에서 세계 13위, 국내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12권의 CM업무수행서를 발간한 데 이어 BIM(빌딩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과 실시설계 기술제안 업무수행서를 추가로 제작하며 명실상부한 BIM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15 BIM AWARDS’에서는 CM 및 건설 2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더욱 삼우CM은 강릉안인화력발전소 및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등 인프라 분야 수주에 이어 철도업과 소음진동업, 대기관리업 등 면허를 등록하는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도약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삼우씨엠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허인 대표는 지난 29일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정한 실력은 위기의 순간에 발휘되는 것처럼 지금은 변화와 혁신이 절실한 때이며, 삼우씨엠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전과 변화에 당당히 맞서 백 년 기업 삼우씨엠의 명맥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40주년을 맞이한 삼우씨엠이 그동안 갖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 CM산업의 미래를 선도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립기념행사는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는 삼우씨엠의 기업 이념에 따라 기아대책 모금 후원과 행사 당일 전 직원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토산업신문 허문수기자 hms@kook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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