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올림픽 경기장 건설 비용 전면 재검토 小池新都知事の最大の難問 五輪開催費用負担


32조원 필요

경기장 3곳 건설 중지...재검토해야

“도쿄올림픽 적자”

건설비용 7배 급증한 곳도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비용 등을 검증하는 도쿄도(東京都) 조사팀은 29일 경기장 3개 시설에 대해 건설 중지를 포함해 근본적인 재검토안 등을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지사에 보고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꾜도지사(좌측)과 모리 올림픽조직위원장


小池新都知事の最大の難問 五輪開催費用負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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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32조원 필요…경기장 3곳 건설 재검토해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929_0014418628&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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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경비는 추산 3조 엔을 넘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경비 삭감을 도모하도록 제안. 고이케 지사는 “분명하게 수용하겠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혀 대체 지역에서 개최 가능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방침을 밝혔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연내에 예산 계획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출할 예정으로 재검토를 하게 될 경우 스케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경기장 변경을 고려 중인 위치도 현황


이 날 ‘도정개혁본부’ 제2회의에서 도교도특별고문 우에야마 신이치(上山信一) 게이오대(慶応大) 교수 등 조사팀이 보고서를 공표했다. 3개 시설 재검토 이외에 가설시설은 도내 경기장을 도 부담으로 하고 도 이외는 현지 지자체와 정부가 분담한다는 규정 제정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조사 대상으로 삼은 곳은 도가 정비하는 경기장 가운데 선행적으로 건물 시설설계에 들어 있는 보트와 카누 스프린트 경기장 ‘바다의 숲(海の森) 수상 경기장’ 배구 경기장 ‘아리아케 아리나(有明アリーナ)’ 수영 경기장 ‘올림픽 수영 센터’이다.


보고서에서는 대체지 후보로 보트와 카누 스프린트는 미야기현 도메시(宮城県登米市) ‘나가누마(長沼) 보트장’ 수영은 고토구(江東区) ‘도쿄 다쓰미(辰巳) 국제수영장’ 배구는 요코하마시(横浜市) ‘파시피코(パシフィコ) 요코하마’등의 전시장•아레나를 들고 있다.


이들 기존 시설을 보수 및 가설 시설 건설을 통해 대응할수 없을지 검토한 뒤 예를 들어 현재 개최 예정지에 건설될 경우라도 과잉의 좌석수를 줄이며 가설 시설로 건설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비용을 억제할 것을 제안. “(도쿄도 측이) 경기단체 요청과 시간적 제약으로 다른 장소에 대한 입지와 기존 시설 개수 대체안에 관한 조사가 불충분했다”고 한다.




그리고 도가 출연한 자금의 비율이 97.5%에 달해 적자가 나왔을 경우에는 보충하기로 돼 있는 조직위에 대한 감독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협정을 맺을 필요성에도 언급했다.


대회를 향한 전체적인 예산관리자가 부재해 비효율적이라며 예산 상한선을 설정해 도쿄도와 정부, 또는 어느 한 쪽이 개최 계획과 인원을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요구하고 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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