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 이슈...패럴림픽 탁구 금메달, 강정호 19호 홈런 : 동영상


#1 패럴림픽 탁구 금메달 획득 

 

   남자 탁구가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한국 다섯 번째 금메달과 남자 탁구에 첫 메달을 안겼다.


패럴림픽 탁구대표선수들이 타이완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기뻐하고 있다.


최일상(41), 김영건(32), 김정길(30) 조는 16일(한국시간) 오후 10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 TT4-5 단체전에서 대만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건-김정길 조는 1라운드 복식에서 청밍즈-린옌훙 조를 세트스코어 3-1로 눌렀다. 이어 2라운드 단식은 김정길이 청밍즈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마지막 3라운드 단식에는 팀 최 고참인 최일상이 린옌훙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했다.


남자 탁구 단체전 은메달은 대만이 획득했으며 중국을 상대로 2-1로 승리한 터키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16일(한국시간) 금1,은1, 동1 개를 추가 한 한국은 종합 20위(금5, 은9, 동12)에 자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sports@heraldcorp.com


 




#2 강정호 19호 홈런...한시즌 20개 기록 눈앞

추신수가 유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9호 홈런을 때리며 한 시즌 20홈런 달성에 바짝 다가갔다.


출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301&b=bullpen2&id=6003171&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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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4-6으로 끌려가던 7회 시즌 19호 홈런을 날렸다.


강정호는 홈런 1개만 더 기록하면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20홈런을 달성하게 된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 시즌 20 홈런을 친 선수는 현재까지 추신수(2009, 2010, 2013, 2015년)가 유일하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홈런 덕분에 6-6 동점으로 연장에 들어갔고, 10회 초 공격 때 3점을 뽑으며 9대7로 승리했다.

한상혁 기자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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