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업계와 '건설기술서비스업' 발전 방향 논의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등 4개 관련협회, 

분야별 용역업체 관계자 참석

용역수행 중 현장 애로사항 등 

업계 의견 청취 제도 개선 방향 논의


   정양호 조달청장은 9월 7일(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등 4개 관련협회, 분야별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건설기술서비스업 발전방향 논의


이번 간담회는 용역수행 중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건설용역 계약제도 및 심사업무를 소개하고, 최근 법 제도 변화, 기술의 발전 등 건설용역분야 환경변화에 맞추어 조달청에서 추진해온 제도개선 내용과 향후 건설기술서비스업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적격심사 낙찰 하한율 상향 조정, 적정대가 산정, 사업수행능력 평가기준 개정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그동안 업계에서 적정용역비 보장, 수주편중현상 해소 등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것을 알고 있다”면서 “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제도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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