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금 테마파크 "붐"
2015년 시장규모 7640억 엔으로 사상 최고 경신
외국인 관광객, 3세대 방문객이 인기 붐을 견인
일본 정부의 내수 활성화 추가적 정책 유효 여부 주목
일본 생산성 본부의 레저 백서에 따르면, 2015년의 유원지 등 테마파크 시장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7640억 엔으로 전년에 이어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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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시장 확대, 가격 인상에도 식지 않는 인기
일본 대표 놀이공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2015년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44.5% 증가한 약 1385억 엔으로 대폭 신장
2015년도의 주요 테마파크 입장객은 도쿄 디즈니 리조트가 3019만 명으로, 설립 이후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입장객은 1390만 명으로, 2년 연속으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으며 2016년도에 들어서도 고객은 줄어들지 않는 형국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우천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쿄 디즈니 씨의 개업 15주년 이벤트가 인기를 끌어 4월~6월의 입장객 수는 전년과 거의 동일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자료를 토대로 KOTRA 도쿄 무역관 작성
테마파크·유원지는 2015년, 2016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가격 인상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2015년 4월 어른 1일 입장권을 500엔 인상해 6900엔으로 설정
2016년 4월에도 요금을 재검토해 이미 인상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동일한 7400엔으로 재 인상
최근 2년간 가격을 올리는 시설이 늘어나고 있으나, 3세대 소비*와 외국인 관광객을 확보해 가격이 상승해도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조치함.
또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잇따라아 제공하며 재방문객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확보 능력이 향상됨.
3세대 소비: 조부모-부모-자녀 삼대가 함께 방문해 소비하는 방법
출처 글로벌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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