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LH '충주호암 B-7BL 공공임대리츠 사업' 수주


경쟁자 태영건설 제쳐

476가구 건립


  한신공영이 LH 충주호암 B-7BL 공공임대리츠 사업을 수주했다.


출처 news1.kr

edited by kcontents


29일 LH에서 열린 충주호암 B-7BL 공공임대리츠 기술공모형 입찰 평가에서 경쟁자인 태영건설을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입찰 평가 위원회는 한신공영에 857.09점을 태영건설에는 846.09점을 줬다.

LH의 10호 리츠사업인 충주호암 B-7BL 공공임대리츠은 총 476가구 건립하게 된다.  


공공임대리츠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가 LH의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 건설·임대 등을 추진하고, LH는 미매각된 주택에 대한 매입확약을 제공하며 자산운영회사(AMC)로서 사업을 총괄관리한다. 건설사는 수백억원을 들여 땅을 매입할 필요가 없고, 미분양 리스크 없이 공사만 진행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