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전문가 '공인자격화' 본격 추진
한국CM협회․한국기술사회․건설기술교육원,
합의 통합 ‘결실’
박용호 회장,
“건설사업관리사 위상 강화․건설산업 선진화 앞장”
한국건설사업관리사회(회장 박용호/CMPAK)가 새 조직을 구성하고 국가공인 자격검증 및 건설사업관리사 공인자격 신청 추진에 적극 나섰다.
한국건설사업관리사회가 새 조직을 구성하고 2,300여 건설사업관리사들의 염원에 부응, 국가공인 자격검증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사진은 최근 개최된 건설사업관리사회 임원 및 이사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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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발족한 한국건설사업관리사회는 최근 한국CM협회 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 및 이사회를 갖고 향후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한국건설사업관리사회는 조직과 임원 선임 및 정관을 확정하고, ‘국가공인 자격검증’ 시행 및 ‘건설사업관리사’ 공인자격 신청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단체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건설사업관리사회 박용호 회장은 회의에 앞서 경과보고를 통해 “한국CM협회, 한국기술사회, 건설기술교육원 등 3개 단체 합의 원칙에 따라 통합위원들의 발빠른 노력으로 건설사업관리사회가 탄생, 건설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결집하게 됐다”며, “2,300여 통합 건설사업관리사들의 염원에 부응, 한국건설사업관리사회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지난 10여년동안 CM전문가 단체 설립에 대한 노력이 있었으나 불발, 궁극적으로 한국건설사업관리사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탄생돼 CM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건설사업관리사들의 위상 강화는 물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공인 자격검증’ 시행 및 ‘건설사업관리사’ 공인자격 신청 추진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확정된 조직은 다음과 같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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