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업체 건설 '터키 보스포러스 3교' 26일 개통 3rd Bosphorus bridge inaugurated: VIDEO


현대건설,SK건설 참여

세계 최장 현수교

1조원 투입 3년 여만 완공


   한국의 건설업체들이 건설한 터키 보스포러스 3교가 26일 개통됐다.


 

3rd Bosphorus bridge inaugurated: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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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러스 3교는 폭 58.5m, 길이 1,408m에 8차선과 복선 철도로 세계 최대 규모 현수교로 3년 여에 걸쳐 약 1조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현대건설과 SK건설이 시공에 참여했다.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세 번째 교량인 개통식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를 비롯해 집권당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스만제국의 영토를 확장한다는 의미의 '야부즈 술탄 셀림'으로 명명되었다.


한편 SK건설이 보스포러스 해협에 시공 중인 유라시아해저터널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를 가진 ENR로부터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2017년 4월 개통 예정이다. SK건설은 2041년 6월까지 유지보수와 시설 운영을 맡게 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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