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철도 '서원주∼만종 간 6.8km' 신선 건설 완료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교통해양 Transport, Marine2016. 8. 25. 11:30
8월 26일(금)부터 중앙선 열차 운행
2017년 말 원주∼강릉 노선 개통 '청신호'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120.7km 구간 중 서원주∼만종 간 6.8km를 신선으로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8월 26일(금)부터 열차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원주~만종간 열차운행 노선도
철도공단
edited by kcontents
서원주∼만종 간 구간은 중앙선(청량리역∼경주역간)과 원주∼강릉선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간으로써 이구간의 개통으로 현재 운행하고 있는 중앙선 열차가 신선으로 다닐수 있게 되었다.
서원주∼만종 간 운행을 계기로 2017년 말 원주∼강릉 노선 개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며, 적기 개통을 위해 현장 공사 관계자들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원주∼강릉 철도건설 전체 공정율은 68%를 넘어서고 있으며, 노반공사를 대부분 완료하여 궤도와 시스템 분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노병국본부장은 “내년 6월까지 원주∼강릉 철도건설을 완료하고, 12월말까지 종합시험운행 등을 거쳐 목표했던 2017년 12월 개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철도공단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