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섬'에 관광용 모노레일 들어선다


통영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욕지면 천황산 일원 관광용 모노레일 2.0Km(순환식)궤도

상․하부역사 및 휴게시설, 편의시설 등 설치

2017년 3월 착공 


    통영시는 2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김동진 시장를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조성계획/통영시


통영 욕지섬 출처 778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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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종보고회는 욕지도에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등산, 낚시, 해안관광 등 단순 조망형태의 관광에서 관광거점 주변을 연계하는 복합 관광패턴을 유도하여 친환경 휴양섬 이미지 구축을 위해 통영시 욕지면 천황산 일원에 관광용 모노레일 2.0Km(순환식)궤도와 상․하부역사 및 휴게시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욕지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욕지 동항리 502번지 일원에서 욕지 천왕산 부근 대기봉까지 왕복 약 2.0km의 사업구간으로 지난 2013년 10월 문화체육부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확정돼 6억원(국비 3, 지방비 3)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7년 3월 착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욕지도에 농업용 모노레일이 도입된데 이어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로 바다와 섬이 어울리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기반시설 구축으로 체류형 휴양섬이 조성됨으로 외지 관광객 유치로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모노레일과 섬의 다양한 풍경, 음식과 볼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섬을 만들어 주민들의 관광소득 향상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욕지섬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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