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정영식'의 가능성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중국이 금메달을 차지한 후 중국국가대표팀 감독 리궈량은

"다음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딴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sports.chosun.com


이는 한국의 '정영식'을 두고 한 말이다.

개인전에서 세계 챔피온 '마롱'이 정영식에게 혼쭐나는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비록 4:2로 지기는 했지만 경기 내용면에서 거의 대등한 경기를 벌였다.

예전의 정영식이 아니었다. 


순간적으로 치는 백핸드는 정영식만 가지고 있는 기술로 세계 최고의 가량이라는 것이 

이번 올림픽 경기에서 입증됐다.


이런 양상은 올해 ITTF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나타났다. 마롱과의 대결에서 비록 3:0로 

졌지만 예전의 일방적인 경기에서 탈피하는 등 가능성이 였보였다. 


정영식은 올해 24살로 젊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태극기가 펄럭이기를 기대해본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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