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부산항 북항(동삼) 국제크루즈부두 확충공사' 수주


종심제 첫 수주

기존부두 폭(30m), 45m로 확장

2018년 상반기내 완공 목표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항 북항(동삼) 국제크루즈부두 확충공사를 수주했다.


부산항 북항(동삼) 국제크루즈부두 확충공사 조감도/부산지방해양수산청

edited by kcontents 


조달청이 종합심사낙차제로 발주한 이번 사업에는 총 14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이중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동삼 크루즈부두 확충공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운항 중인 최대 규모(22만G/T급) 크루즈 선박 접안이 가능하도록 기존부두의 폭(30m)을 45m로 확장하고 선석길이를 기존 360m에서 440m로 연장하게 되며, 적정 수심 11.5m 확보를 위해 전면 준설(83천㎥)을 시행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42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8월 착공하고 2018년 상반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으로 가급적 시설 확충공사에 따른 부두 폐쇄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