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국제공모 2차 공고


금년 11월 14일 최종 당선작 발표, 

12월 설계 착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사업의 종합계획[1단계 종합계획(마스터플랜)]에 대한 2차 공모를 공고하였다고 8일(월) 밝혔다.


국립박물관단지 위치도 출처 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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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공모는 1차 공모결과 선정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1단계 사업부지(7.5만㎡)에 대한 구체적인 종합계획과 어린이박물관, 통합운영센터, 통합수장고에 대한 건축계획을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지난 1차 공모에서는 전체사업 부지(19만㎡) 단지계획 및 1단계 사업부지 종합계획을 대상으로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심사를 통해 전세계 24개국 80개 작품 중에 5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 5개당선작:Museum Malling(D-884), Laputa(D-228), Sejong Museum Gardens(O-767), Mound-Scape(Y-262), The Urban Garden(C-610) 


2차 공모와 관련하여 ▲공모목적·방식 ▲참가자격 ▲공모일정 ▲참가등록 ▲질의응답 ▲제출도서 및 작성기준 ▲심사위원회 위원명단 ▲공개작품 심사회 등은 전용 누리집(http://www.nmcc2016.org)에 공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8일(월)부터 8월 19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11월 10일~11일 양일간에 걸쳐 공개발표회 등을 포함한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 당선작은 오는 11월 14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2차 공모에는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당선에 따른 설계용역 계약 시 한국의 건축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허가과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국내 건축사가 주계약자가 되어야 한다. 


2차 공모 참여자에게는 공모 참여 비용으로 당선작 당 원화 5,000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당선자에게는 1차 건립시설(통합운영센터, 통합수장고,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한다.


   * 2차 공모 일정 : 공고(8.8)→작품접수(11.4)→작품심사(11.10~11)→당선작발표(11.14) 


심사위원회는 객관성 및 일관성 유지를 위해 지난 1차 심사를 맡았던 기존 심사위원 5명(국내3, 국외2)이 참여하여 심사한다.


국내 : 이성관(한울건축 대표, 심사위원장)

        김용미(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준성(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교수)


국외 : 일본 후루야 노부야키(Furuya Nobuyaki, 와세다대학 건축학과 교수)

        미국 크리스토펴 샤플즈(Christopher Sharples, SHoP architects 대표) 


예비 : 김성홍(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한창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행복도시가 지역문화와 세계문화를 함께 수용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품격 높은 문화·정보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2차 공모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우수한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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