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카테고리 없음|2016. 8. 7. 14:42

요즘 주변에 돌아보면 장사하다 폐업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간판이 한달이 채 못 바뀌고 있어 안타깝다.


출처 jmagazine.joins.com


서울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은 더욱더 심하다.

계획도 없이 무모할 정도로 자영업에 뛰어들어 얼마되지 않은 재산을 탕진한다.


아니면 주식에 투자하기도 한다. 물론 돈을 벌리 없다.

(중독성이 있어 돈이 떨어질 때까지 그만두지 못한다.)


이것이 요즘의 우리나라의 대중 경제의 실태이며 사회상이다.


경기 안좋아 돈벌이가 시원찮은 부모들은 교육비와 백수 자식들의 부양 등과 혼사 걱정까지 겹쳐 건전한 

수입원에 대한 돌파구를 도저히 찾을 길이 없다.


그래서 경험도 없는 자영업에 뛰어든다. 

문제는 너무 준비없이 자영업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크게


베이비 부머들은 퇴직하고 나면 수중에 목돈을 갖게 된다.

예전 은행 금리가 높았던 시절에는 이자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한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꿈 같은 얘기다.


자영업 중 요식업은 비용은 좀 들지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다.

그러나 가장 많이 참여하고 가장 실패 확률이 높은 분야이다.


다음은 불가피하게  자영업(특히 요식업)을 하게 되는 경우 실패하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요건들이다.


1. 서두르지 마라

2. 비전문가의 얘기에 솔깃하지 마라

3. 자신의 오랜시간 상세한 발품 시장조사 → 전문컨설턴트 의뢰→ 확인검증 절차

4. 자영업에 적성이 맞는지도 검토해봐야 한다.

5. 차별화 전략(한가지라도 최고 맛을 목표로 한다)

6. 철저한 서비스 정신(예:손님들에 인사는 성공의 발판)

7. 작게 시작해 점차적으로 확장

8. 뭔가 잘못됐다고 판단되면 빨리 닫아라


이를 지키는 투자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차라리 자금을 그냥 가지고 있는 편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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