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저팬, 월 1만원에 '전자서적 무제한 구독서비스' 시작 Kindle Unlimited Launches in Japan, Costs 980 Yen a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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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언리미티드(Kindle Unlimited)’

월액 980엔(약 1만8백 원)에 12만권 구독


    아마존 재팬은 2일 월액 980엔(약 1만8백 원)으로 전자서적의 무제한 구독서비스 ‘킨들 언리미티드(Kindle Unlimited)’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source clien.net


Kindle Unlimited Launches in Japan, Costs 980 Yen a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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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만화, 잡지 등 총 12만 권과 외국 서적 120만 권을 갖춰 국내 서비스로는 최대급이 된다.


서비스는 3일 개시. 무제한 구독서비스는 NTT도코모(NTT ドコモ)와 KDDI가 이미 전개하고 있지만 업계 대기업의 참여로 전자서적 보급에 한층 기세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


고단샤(講談社)와 쇼가쿠칸(小学館), 분게슌주(文芸春秋) 등 일본 국내 대형 출판사가 참여했다. 무제한 구독서비스 대상이 될지는 서적마다 출판사와 협의해서 결정한다. 많이 읽힌 작품일수록 매출이 출판사로 돌아가는 구조다.


12만 권의 내역은 서적 8만 권 이상, 만화 3만 권 이상, 잡지 240권 등이다. 신간은 현물 발매보다 서비스 제공이 지체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마존 전용 단말기 ‘킨들’ 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재팬의 도모다 유스케(友田雄介) 사업본부장은 “게임 등 여러 가지 오락이 있는 가운데 책에 관심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의 서비스는 2014년 미국에서 시작해 일본은 12번째 나라다. 일본 국내에서는 NTT도코모의 ‘d매거진(dmagazine)’이 월액 432엔(약 4,700원)에 최신호를 포함한 160권 이상의 잡지를 제공해 회원 수가 300만 명을 넘는 데까지 성장했다. KDDI의 ‘북패스(bookpass)’는 월액 606엔(약 6,600원)으로 서적과 만화 4만 권 이상, 잡지 230권 이상을 갖추고 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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