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연구팀, 세계 최초 관측 ‘중력파’ 블랙홀은 138억 년 전 ‘원시 블랙홀’ 발표 Did the LIGO gravitational waves originate from primordial black holes?: VIDEO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IT 과학 IT & Science2016. 8. 3. 18:28
도쿄대(東大)와 교토대(京大) 연구팀
미국 물리학회지에
세계에서 최초로 관측된 ‘중력파’를 발생한 블랙홀은 138억 년 전의 우주탄생 직후에 생긴 ‘원시 블랙홀’이었다는 신설을, 일본의 도쿄대(東大)와 교토대(京大) 등의 연구팀이 2일 자 미국 물리학회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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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블랙홀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스야마 데루아키(須山輝明) 도쿄대학 교수는 “향후 관측에서 이 설이 옳다고 판단되면 우주의 생성을 설명하는 이론에 큰 임팩트를 줄 것이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중력파는 무거운 천체가 움직일 때 주위의 시공이 흔들리는 현상이다. 미국 등의 연구팀 ‘LIGO(라이고)’가 2월에 첫 관측을 발표한 중력파는 태양의 약 30배의 무게를 가지는 2개의 블랙홀이 합쳐졌을 때 방출됐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블랙홀은 별이 대폭발하는 초신성 폭발로 조성된다고 하지만, 태양의 약 30배 무게가 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생각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빅뱅 직후의 고온•고밀도의 우주에서 원시 블랙홀이 탄생했다는 이론에 기초해, 어느 정도의 비율로 합쳐질지를 계산했다. 그 결과 LIGO의 관측 자료로 계산한 블랙홀 결합의 비율과 거의 일치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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