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3단계 '방파호안․동방파제 축조공사' 연내 턴키 발주


3,511억 원 규모

1공구 1,907억원,

2공구 1,644억원 

대형건설사들, 사활 걸고 수주전 참여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3500억 원 규모의 방파호안 건설공사가 연내 발주된다.


동해항 3단계 방파호안․동방파제 축조공사 현황

규모 : 방파호안 2,288m, 동방파제 150m, 부대공 1식

기간/사업비 : 2017~2021 / 3,588억원 (※총사업비 변경전)

공사기간 : 착수 후 48개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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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해항 3단계 후속 물량인 ‘방파호안 및 동방파제 건설공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해당 공사는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1·2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1공구는 1907억원,2공구는 1644억원으로 총 사업비만 3551억원 규모다.


대규모 항만공사 발주가 예고되면서 동해항 북방파제 공사에 고배를 마셨던 대형건설사들이 사활을 걸고 수주전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공사 규모가 크고 항만공사에 대한 전문 기술력 부족 등으로 도내 업체들이 주 시행사가 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은 2020년까지 1조6224억원을 들여 동해항 외곽과 접안시설,임항 교통시설,친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민일보 안은복 기자 rio@kado.net


[전문]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9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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