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온두라스 아마팔라(Amapala) 항만개발 예타 조사용역 기술자문 참여


모범사례위원회(CAMP) 시행

KOICA, 원조사업으로 발주

부산항과 물류 연계 방안 마련

본토와 연결 프로젝트도 추진 


   부산항만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정을 맺고 온두라스 아마팔라 항만개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기술자문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르날도 가스띠요(Arnaldo Castillo)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장관 일행이 지난 5월 27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

하여 교류협력 MOU 후속조치 방안 구체화 및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폰세카만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구아에 둘러싸여 있다. 3국간 평화, 안보 및 지속개발구역으로 

선포한 바 있으며 아마팔라섬을 본토와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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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역은 온두라스 대통령 직속기구인 모범사례위원회(CAMP)가 자국 항만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수행하는 것으로 KOICA에서 원조사업으로 발주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기술자문을 하면서 온두라스 전체 항만개발계획과 파나마운하 확장 이후 주목받는 중미지역의 환적항만시설 수요 등을 파악해 현지 진출전략, 부산항과 물류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국제물류사업단을 신설해 다양한 형태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부산항의 성장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한 항만건설과 운영 자문사업을 단기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8/0200000000AKR20160728116300051.HTML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lyh95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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