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원주~강릉 철도건설 피해 심각" 관련 언론 보도 해명


철도공단, 

"각 사안에 대해 적절한 조치 취하고 있는 중'


원주-강릉 철도노선도 

 

[보도 및 해명 내용]

“강릉시 월호평동의 경우 철도건설에 따라 발생한 삼각선으로 마을이 고립됨에 따라… 정주권 파괴의 위험에 놓여있다. 이에 대책마련을 요구해왔으나 지지부진함에 따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비 지원 등을 요구해왔다” 라는 보도에 대하여 

http://gangwon.news1.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


강릉시 월호평동 구간의 삼각선은 마을고립 및 지역단절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공과정에서 당초 뚝식(돋기)을 교량으로 변경하여 건설중(계획)에 있음. 


강릉시의 마을발전 용역결과(’14.12)에 따라 우리공단은 철도변 녹지 조성 등은 검토중에 있으나, 철도건설과 무관한 지역소득증대 사업비 지원은 지자체에서 협조할 사안임. 


“남대천 교량을 일반형 교각으로 변경함에 따라 대안 경관시설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라는 보도에 대하여 


남대천교량은 전문기관인 한국강구조학회 용역결과(’16. 5)와 ’17년말 시급한 개통일정 등을 감안, 일반형 교각으로 변경하여 건설중에 있음. 


일반형 교각에 경관을 고려한 아치형상 조형물은 검토중에 있으나, 남대천교량에서 400m 떨어진 하류지점에 수변 시설물(보, 분수대, 공연장) 설치 등 무리한 요구는 수용할 수 없음. 


“구정면 덕현리 마을은 차량기지창 터파기 공사로 80여 가구중 23%에 이르는 18여 가구가 지하수 고갈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라는 보도에 대하여 


구정면 덕현리 마을의 지하수고갈 문제에 대하여는 차량기지 건설사업 영향여부에 관계없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물이 나오지 않는 18가구에 대하여 시공사(코오롱글로벌)에서 식수를 공급하고 있음. 


차량기지 현장과 마을은 약 380m 이상 이격되어 있고 지표면 이하를 굴착하는 공사가 없어 철도공사가 지하수 고갈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현재 지하수 고갈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강원대학교에 ‘지하수영향조사연구용역’을 의뢰하였으므로 용역결과(7월말)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임. 


“노암동 쉴드TBM 수직구 인근 주택은 굴착?터널공사로 건물균열이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노암동 쉴드TBM 수직구 인근 주택의 건물 균열에 대하여는 시공사(삼환기업)에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터널공사가 완료(’16. 9)되면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추가 보수할 계획임. 


“구정면 덕현리 통로박스 확장과 조명시설 설치, 성덕동 지하수 고갈등 주민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라는 보도에 대하여 


구정면 덕현리 차량기지 횡단통로박스 확장과 조명시설 설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설중에 있으며, 성덕동 지하수 고갈은 관정 또는 상수도를 설치하여 민원이 종결된 사안임. 


우리공단은 앞으로도 원주∼강릉 철도 건설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강릉시와의 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민원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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