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테너 김건우, '오페랄리아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차지 OPERALIA 2016 - LIST OF WINNERS: video


청중상도 수상

플라시도 도밍고가 1993년 설립

세계적 권위


   한국인 테너 김건우(31)가 세계적 권위의 '오페랄리아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날 수상자들. 우측에서 세번째가 김건우씨 출처 operaliacompetition.org


OPERALIA 2016 - LIST OF WINNERS: video

http://conpaper.tistory.com/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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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주최 측에 따르면 멕시코 과달라하라 드골라도 극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 씨는 남성 성악가 부문 1위와 함께 청중상을 받았다.


김 씨는 경희대 음대를 졸업한 뒤 독일 마인츠 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지난해 캐나다 몬트리올 콩쿠르 1위, 지난달 이탈리아 잔도나이 콩쿠르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매년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는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젊은 성악가를 발탁해 무대에 설 기회를 주기 위해 1993년 창설한 행사다.


최근 최고 인기를 누리는 멕시코 테너 롤란도 비야손이 이 콩쿠르 출신이며 국내 성악가로는 베이스 연광철, 테너 김우경 등이 이 대회에서 입상했다.


[전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6/0200000000AKR20160726180500005.HTML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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